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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외기관을 잘 설득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

기획과 조정, 예산 관리, 대외 관계자와의 협업 고태진 과장 기획조정실
고태진 과장 사진

Q1 JDC에서 맡고 계신 업무와 함께 간단한 소속 부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기획조정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고태진 과장입니다. 저는 기관의 중장기 경영계획을 수립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이사회 개최 시 필요한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속한 기획조정실은 기관이 하고 있는 중요업무에 대한 기획과 조정, 예산 관리, 대외 관계자와의 협업 등을 맡고 있습니다.

Q2 일을 하시면서 제일 활용도 높은 역량과 앞으로 개발하고 싶은 역량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기관의 주요 업무를 기획하고 조정하는 부서이다 보니 전략적으로 잘 짜여진 기획 능력이 중요합니다. 또한 경영환경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예리하게 분석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경영환경 이해 능력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대외기관을 잘 설득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을 더 개발해보고 싶네요 ^^

Q3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대부분의 사기업이 영업실적으로 평가를 받는다면, 공기업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경영실적평가로 좋은기업인지를 평가받습니다. 지난해 말 기관의 전략기획부문의 경영실적평가 보고서를 작성했었는데요. 어렵고 힘든 작업이었지만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는데 기여할 수 있어 보람찼습니다.

Q4 제주도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제주가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재미있는 활동을 많이 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푸는 편입니다. 저는 여름이 되면 아름다운 제주바다에서 수영과 서핑을 즐기곤 합니다. 제주도는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다양한 기회의 땅입니다. 제주도에서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Q5 JDC 입사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JDC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제주도를 세계적인 보물로 가꾸어 나가는 일터입니다. 자긍심을 가지고 지금 바로 도전하세요!

고진태 대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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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활히 소통하기 위해선 높은 수준의 친화력이 필요”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 김동영 주임 관광산업처
김동영 주임 사진

Q1 JDC에서 맡고 계신 업무와 함께 간단한 소속 부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관광산업처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동영 주임입니다. 제가 속한 관광산업처는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을 담당하는 부서입니다. 신화역사공원 사업은 국내최초로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총 사업비 약 2조 4천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테마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시설이 제주에 자리해 제주관광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10월부터 단계적으로 개장할 예정입니다. 저는 신화역사공원의 단지관리와 더불어 투자자가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청,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Q2 일을 하시면서 제일 활용도 높은 역량과 앞으로 개발하고 싶은 역량은 무엇인가요?

가장 필요한 역량은 책임감인 것 같아요. 대부분의 업무는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단순히 일을 끝내기보다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선 책임감이 중요합니다. 책임감을 가지면 업무 수행 자세가 달라지고 이는 곧 성과와 직결되기 때문이죠. 앞으로 더 발전시키고 싶은 역량은 친화력이에요. 담당업무의 특성 상 공무원, 투자자, 마을관계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들과 원활히 소통하기 위해선 높은 수준의 친화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Q3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정말 매일 매일이 에피소드 투성이에요. 그 중 굳이 하나를 뽑자면, 신화역사공원 J지구 내 탐방로 개장식 전에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신화역사공원 단지관리 용역이 아직 발주가 안돼서 탐방로 진입로가 굉장히 지저분했었어요. 개장식은 다가오고 진입로를 관리할 사람은 없었어요. 그래서 부서원들이랑 직접 예초기랑 낫을 들고 풀도 깎고 쓰레기를 주웠던 기억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부서원들이랑 추억도 쌓고 행사를 직접 준비한다는 기분도 들어서 굉장히 보람 있었던 것 같아요. 생전 처음으로 예초기로 써봤고요.

Q4 제주도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저의 경우 제주도가 좋아서 내려오기도 했지만, 제주도에서 근무하는 것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어요. 사무실에서 한라산과 제주 앞바다를 바로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 중 하나 인 것 같아요. 서울에서 회사생활을 했을 때와 비교하면 마음도 많이 편해지고 생활에 여유도 생겼습니다. 가장 아쉬운 점은 서울에 살 때에는 제주도가 일상의 탈출구였는데 그게 없어졌다는 겁니다. 이제 제주도가 제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렸네요 ^^

Q5 JDC 입사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입사를 위해서 어떤 자격증을 준비하고 토익을 몇 점 맞아야 하는지 말씀드리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다들 너무 잘하시고 계시니까요. 그보다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입사 지원을 하고 입사 후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JDC에 지원하시는 분들은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우리 기관은 다른 공기업과는 다르게 다양한 프로젝트와 그에 따른 직무를 수행하고 있어요. 입사 전에 원했던 직무와는 전혀 다른 직무를 수행할 수도 있어요. 이럴 때 ‘내가 이걸 왜 하지’라는 생각보다는 ‘이런 일도 내가 경험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을 전환 할 수 있다면 우리기관에서 정말 즐겁게 생활할 수 있으실겁니다.

김동영 주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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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직원을 먼저 생각하고 업무를 진행하려고 노력”

노무업무 및 교육업무 김태윤 대리 인사총무실
김태윤 대리 사진

Q1 JDC에서 맡고 계신 업무와 함께 간단한 소속 부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인사총무실에서 노무업무 및 교육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태윤 노무사입니다. 인사총무실의 업무는 크게 인사, 급여, 평가, 교육, 노무, 총무, 복리후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다수의 업무가 직원들의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인사총무실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부서라고 하는 이유가 그것 때문입니다. 인사총무실도 늘 직원을 먼저 생각하고 업무를 진행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2 일을 하시면서 제일 활용도 높은 역량과 앞으로 개발하고 싶은 역량은 무엇인가요?

사실 회사에서 업무를 하는데 제일 필요한 역량은 컴퓨터 활용 능력입니다. 특히 인사총무실은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숫자를 다룰 일이 많아서 한글이나 엑셀같은 프로그램을 다루는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그 외에 경영학이나 법학과 같은 분야에 지식이 있으면 좋습니다. 사실 인사총무실은 지원부서이기 때문에 회사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영되는지는 잘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사업기획이나 관리와 같은 역량을 키우고 싶습니다.

Q3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업무 때문에 모 업체와 미팅이 있어서 나갔는데 친한 동생이 그 회사에서 해당업무를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그 동생 때문에 그 업체를 선정한 것도 아닌데 그렇게 우연한 기회에 지인을 만나니 정말 반갑더라구요. 이것처럼 인사총무실은 내부직원들을 위해 일하지만, 외부업체를 만날 기회도 많습니다. 평소에 인간관계나 사교성이 좋은 분이라면 도움이 되겠네요.

Q4 제주도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서울에 소재한 업체와 회의를 할 일이 많은데, 개인적인 일도 처리할 겸 서울에서 회의를 하는 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서울 업체들은 무조건 제주에 내려와서 회의를 하려고 합니다. 본인들 입장에서는 일도하고 잠깐이나마 머리도 식힐 수도 있기 때문인가 봅니다. 다만 바쁘게 사는 걸 좋아하는 분들은 좀 심심할 수 있습니다.

Q5 JDC 입사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알고 있습니다. 현실을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할 수도 있지만, 취업 그 자체를 목표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회사에도 힘들게 들어와서 몇 개월이 되지 않아 퇴사하는 직원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자신을 알게 되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도 알게 될 것입니다.

김태윤 대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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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관리는 리스크를 줄이는데 핵심이 있어요!”

사업관리 송현진 주임 미래투자처
송현진 주임 사진

Q1 JDC에서 맡고 계신 업무와 함께 간단한 소속 부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5년에 JDC에 입사한 미래투자처 송현진 주임입니다. 저희 부서는 신규·미래사업 발굴, 투자유치 및 개발사업 총괄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영어교육도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등 기존의 성공적인 사업의 뒤를 이어 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신규 사업을 기획하고, 사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하며, 기존개발 사업을 관리하는 기관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중에서도 개발사업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2 일을 하시면서 제일 활용도 높은 역량과 앞으로 개발하고 싶은 역량은 무엇인가요?

신규·미래사업 발굴을 위해선 사업 기획능력,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위해선 원활한 의사소통능력, 사업관리를 위해선 꼼꼼한 업무처리능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제가 관리하고 있는 사업들의 법적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한 법률지식을 배양하여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길 바랍니다.

Q3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신규사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싱가폴과 홍콩으로 해외출장을 간 적이 있습니다. 잠재 투자기업을 상대로 영어로 사업소개 및 투자협의를 진행한 결과 몇 군데 기업에서 투자의향서를 받는 등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유치 업무 경험이 없던 제가 현장에서 직접 투자유치활동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여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4 제주도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서울과 제주도에서 직장생활을 해본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제주도에서 일을 하는 것이 삶의 질을 높여준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첫 번째로 제주도는 출퇴근 지옥철이 없습니다. 두 번째로 위를 올려다보면 한라산이 있고 아래를 내려다보면 바다가 있습니다. 세 번째로 물 좋고 공기 맑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있습니다. 이 세가지 만으로도 직장 스트레스가 자연 해소되고 힐링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Q5 JDC 입사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JDC는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만들기 위해 특별법에 근거를 두고 설립된 국가 공기업입니다. 제주도를 찾는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 이주 인구 및 기업, 그리고 60만 도민들을 위해 제주도 본연의 가치를 존중하며 더 매력적인 곳으로 발전시 키려는 사명감이 드신다면 주저없이 JDC 입사를 추천드립니다. 열정과 도전의식이 넘치는 새로운 분들의 입사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송현진 주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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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 및 NCS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

홍보마케팅 및 투자유치 안수옥 대리 교육산업처
안수옥 대리 사진

Q1 JDC에서 맡고 계신 업무와 함께 간단한 소속 부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교육산업처에서 홍보마케팅 및 투자유치를 담당하고 있는 안수옥 대리입니다. 교육산업처는 해외우수국제학교를 제주도에 유치,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대 초, 해외유학 수요 급증으로 인한 기러기아빠, 자본유출 등 여러 사회경제적 문제가 화두로 떠올랏고, JDC는 제주도에 해외우수학교를 유치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영어교육도시 조성을 계획했습니다. 그 결과, 현재까지 4개의 국제학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우수학교를 제주에 유치할 예정입니다.

Q2 일을 하시면서 제일 활용도 높은 역량과 앞으로 개발하고 싶은 역량은 무엇인가요?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관계로 한글이나 엑셀, 파워포인트 같은 컴퓨터 활용능력이 업무에 있어서 가장 필수적인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투자유치 분야에서 좀 더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외국어 소통 능력을 조금 더 개발하고 싶습니다.

Q3 제주도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무엇보다 자연환경이 무척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주말이나 쉬는 날, 바닷가 카페에서 시간을 보낼 때면 제주도에 일할 수 있어 나는 운이 참 좋구나 하구 느끼죠. 또한 육지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서핑, 스킨스쿠버 같은 활동을 쉽게 할 수 있는 것도 제주도에서 일하는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향이 육지라서 가족들, 친구들과 떨어져 지내는 생활이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Q4 JDC 입사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다른 공기업들과 마찬가지로 JDC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한국사 및 NCS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면접과 논술에 대비하기 위해서 JDC의 사업과 최근 이슈들에 대한 뉴스를 찾아보는 건 기본이겠죠?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JDC의 사업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나와 있으니 면접 전 꼭 참고하셔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면접에서는 내가 얼마나 이 회사에 열정을 가지고 있나를 피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입사 시험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열정으로 합격하셔서 꼭 JDC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안수옥 대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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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성있는 자세야 말로 어필할 수 있는 가장 큰 무기”

계약업무 담당 최지우 사원 재무회계실
최지우 사원 사진

Q1 JDC에서 맡고 계신 업무와 함께 간단한 소속 부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6년도 상반기에 입사한 재무회계실 소속 최지우 사원입니다. 우리 재무회계실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수립 및 간리, 자금수지 전망, 자금 조달·운용하는 재무기획, 회계결산 및 원가관리, 세금신고납부, 내부통제제도, 자산회계관리 운영을 담당하는 회계, 계약체결관리 및 정부권장제품 구매실적 관리의 계약 파트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저는 그 중 국가계약법을 준용하여 계약체결부터 대가지급까지의 기관의 계약을 관리하는 계약팀에 있습니다.

Q2 일을 하시면서 제일 활용도 높은 역량과 앞으로 개발하고 싶은 역량은 무엇인가요?

재무회계실에 근무하며 활용도 높은 역량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계약 업무는 계약체결부터 대가지급까지 이루어지다보니 JDC 사업들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가장 활용도 높은 역량은 회계 및 계약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입니다. 계약과 지급은 모든 업무의 필수요소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느 업무를 하게 되더라도 재무회계실의 업무와 연관성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발하고 싶은 역량은 제주를 국제자유도시로 조성하는 우리 기관 특성에 맞게 외국어 능력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Q3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입사 후 처음으로 계약 체결을 위하여 가장 중요한 입찰공고를 전자조달시스템에 게시하는 업무를 하였을 때입니다. 입찰공고문을 관련 법령에 따라 시기, 내용에 대하여 꼼꼼히 확인하고 관련 시스템에 대하여 공부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던 업무를 처음 접하였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4 제주도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처음 JDC 합격 소식을 듣고 주변 분들께 가장 많이 들은 말이 “관광지인 제주도에서 일을 하며 좋은 풍경을 볼 수 있다니 정말 부럽다” 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홀로서기 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전한 위로의 말씀일 수도 있겠죠? ^^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가까이 없어 자주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주말이나 휴일에 곳곳의 관광지를 방문하면서 항상 여행하는 기분으로 마음의 여유와 양식을 넓힐 수 있어 매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Q5 JDC 입사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고등학생의 신분으로 갓 취업을 한다는 것은 단점도 있겠지만 여러 가지 상황을 비추어 볼 때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등학교 생활을 하며 목표를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은 다 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내신 관리, 자격증 취득, 각종 교내대회부터 외부대회까지 일반 취업준비생만큼 3년 동안 몰아서 노력한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로 꼭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취업과 별개로 목표를 취업만으로만 설정하지 않고 항상 발전하려는 마음으로 더 큰 목표를 설정한다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화이팅!!

최지우 사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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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역량을 준비”

정보보안 정원치 대리 정보관리실
정원치 대리 사진

Q1 JDC에서 맡고 계신 업무와 함께 간단한 소속 부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JDC 정보관리실에서 정보보안을 담당하는 정원치 대리입니다. 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와 기관의 중요정보를 지키기 위하여, 내부적으로는 임직원의 정보보안 의식을 제고하는 업무를 하며, 밖으로는 외부 공격(해킹 혹은 악성코드)를 막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Q2 일을 하시면서 제일 활용도 높은 역량과 앞으로 개발하고 싶은 역량은 무엇인가요?

정보보안 업무는 정보보안 자체의 지식도 필요하지만, IT전반적인 지식이 필요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네트워크 지식이나 웹서비스 기본지식 등은 정보보안 업무에서 유용하게 이용됩니다. 앞으로 정보보안 업무를 더욱 잘하기 위해서 기술적인 지식 보다,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 리더십이 업무에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3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정보보안 업무를 하다보면 임직원 교육을 할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신입사원들에게 정보보안 교육을 할 때, 너무나 집중해주는 신입사원분들 앞에 설 때가 가장 설레고 기억에 남습니다.

Q4 제주도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서울에서만 살아온 저에게는 제주도는 아직도 여행지 같은 곳입니다. 출근 때마다 바다를 보고 공기 좋은 곳에서 살고, 여름에 텐트하나 들고 바닷가에 앉아서 하루 종일을 여유롭게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제주에서 일하는 축복 중 가장 큰 축복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Q5 JDC 입사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제주는 한국의 보물섬이고, 그 가치를 우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증명해 낼 것입니다. 이 국가적인 미션을 동참하기 위해서는 남들과 다른 창의적인 생각이 발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채용하는 분야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역량을 준비하고 그것을 이력서나 면접에 잘 표현해 낸다면 후회하지 않는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원치 대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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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ver give up!”

지역협력 정인영 대리 일자리혁신팀
정인영 대리 사진

Q1 JDC에서 맡고 계신 업무와 함께 간단한 소속 부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JDC 일자리혁신팀 정인영 대리입니다. 저는 일자리혁신팀 지역협력 파트에서 청년인재 해외 어학연수 및 취업지원사업을 맡고 있습니다. 일자리 혁신팀은 일자리 창출과 경영평가 주요업무인데요. 저는 일자리 창출 업무를 맡아 JDC의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해 제주 청년, 경력단절여성, 노인층까지 모든 연령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합니다.  

Q2 일을 하시면서 제일 활용도 높은 역량과 앞으로 개발하고 싶은 역량은 무엇인가요?

업무와 사업추진 현황 등을 빠르게 파악하고 습득할 수 있는 역량이 가장 활용도 높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업무를 맡았을 때 누구보다도 업무를 잘 알고 진행할 수 있어요. 앞으로 개발하고 싶은 역량은 외국어 역량입니다. JDC는 국제자유도시를 조성하는 기관이니만큼, 외국 투자자나 해외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때문에 영어나 중국어 등 외국어 역량을 향상시킬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답니다.

Q3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16년 7월, 제2차 청년인재 연수생을 인솔하여 싱가포르로 첫 해외출장을 갔을 때였어요. 당시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간담회 비용을 계산하려는데 제가 들고 간 법인카드 한도가 초과되어 결제가 불가능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다음 날이 바로 8월 1일이라 한도가 갱신되어 결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지만, 그 에피소드를 계기로 어떤 일을 진행할 때, 가용예산 확인이 필수적임을 깨달을 수 있었어요.

Q4 제주도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장점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요소가 다양하다는 점입니다. 특히 사옥이 위치한 지대가 높기 때문에, 업무 중 답답할 때 옥상에 올라가거나, 점심시간을 이용한 산책 시에 언제든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주말이나 여가시간을 이용해 제주도 곳곳을 다니며 소위 ‘핫 플레이스’를 언제든 방문할 수 있고, 관광과 먹거리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 중의 하나입니다. 단점이라면 제주도 특성 상, 비행기나 배편을 이용하지 않으면 육지에 닿기 힘들기 때문에 업무협의를 위해 타 지역으로 출장을 가려면 시간 및 여비가 다소 많이 든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Q5 JDC 입사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불과 약 7개월 전에 저도 취업준비를 하던 사람으로서 취업 그 자체만을 목적으로 두기보다 JDC에 입사 후에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JDC가 처한 상황 및 해결해야 할 문제 등에 대해 고민해보시기를 조언드립니다. 취업준비를 하던 당시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암흑 속을 걷는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오로지 취업이라는 목적 하나만 가지고 살았었죠. 그런데 입사 후 돌아보니, 취업이 급한 마음에 정작 내가 입사한 기업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취준생 입장에선 당장은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일을 하다보면 스스로에 대해 실망하거나 좌절할 일이 생기곤 합니다. 그 과정을 잘 이겨내려면 JDC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가 무엇인지, JDC에서 이루고 싶은 것들에 대해 잘 고민해보는게 중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기업과 자신의 역량을 잘 매칭시킨다면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입사 과정에도 도움이 되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절대 포기하지 마시라고 응원해드리고 싶습니다. Never give up!

정인영 대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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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 스스로 훈련하고 조절할 수 있는 능력”

사업기획 및 기업지원 이형섭 주임 첨단산업처
이형섭 주임 사진

Q1 JDC에서 맡고 계신 업무와 함께 간단한 소속 부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JDC 첨단산업처에 근무하고 있는 이형섭입니다. 첨단산업처는 JDC 핵심사업인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의 운영관리와 전략사업인 제2첨단과학기술단지의 조성업무를 주요임무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 추진을 위한토지보상, 인허가부터 기획, 기업유치, 입주기업 지원 등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이며, 저는 입주기업지원사업, 내부평가, 예산 및 재무 실적관리 등의 기획/지원파트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2 일을 하시면서 제일 활용도 높은 역량과 앞으로 개발하고 싶은 역량은 무엇인가요?

제가 하는 업무가 첨단과학기술단지의 입주기업의 운영관리다보니, 입주기업 임직원과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이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원사업을 발굴하거나 추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아이디어나 구체적인 계획서 작성등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앞으로 사업추진을 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법과 규정에 대해서 많이 공부할 계획입니다.

Q3 제주도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답답한 마음이 들때면 차로 10분거리에 깨끗한 제주바다를 보거나, 한라산을 언제든지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나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유명관광지나 먹거리 등을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제주도 특성 상 도외로 나가게 될 경우, 시간 및 여비가 다소 드는 것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Q4 JDC 입사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가장 먼저 지원하는 직렬 혹은 부서에 대해, 본인이 'JDC 직원 못지않게 잘안다!!' 라는 생각이 들만큼 해당 분야에 대해 많이 공부하시길 권해드립니다. 한 예로, 같이 입사한 동기 중 최근 몇년간 JDC 이슈에 대해 스크랩을 하여 포트폴리오를 만든 직원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몇년치 자료를 모아서 내용을 파악한다면, 면접에 가서도 다른 지원자보다 뒤쳐지진 않을 꺼 같습니다. 또한 입사 후 어떤 분야를 하고싶은지, 그 분야를 위해서 지금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등을 고민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포기하지마시고 항상 JDC의 문을 두드려주시길 바랍니다.

Q5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산업단지 교통비 지원사업 관련하여 이의신청하여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가 새롭게 선정된 에피소드가 가장 기억에남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해주는사업이었는데요. 지원대상 산업단지에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가 리스트에 없었고, 관련 서류 및 양식을 시행사인 한국산업단지공단, 제주자치도로 제출하였고, 저희 단지가 금년에 새롭게 지정되었습니다. 이에 저희 단지 입주기업 청년 근로자가 혜택을 받게되었는데요. 저 개인으로는 큰 사건이었고, 이를 계기로 제 업무에 대한 자부심도 한층 더 커진거 같습니다.

이형섭 주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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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본질을 볼 수 있는 지식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중요”

송무 및 법률자문 권대용 주임 법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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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JDC에서 맡고 계신 업무와 함께 간단한 소속 부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법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권대용 주임입니다. 법무 실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사업을 진행하면서 발생하는 송무 및 법률자문 뿐만 아니라, 제도개선 업무와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윤리경영과 인권경영 등 법률과 관련 된 다양한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많은 법률문제에 관한 소송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Q2 일을 하시면서 제일 활용도 높은 역량과 앞으로 개발하고 싶은 역량은 무엇인가요?

JDC는 제주도 내에서 정말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회사이며, 그만큼 다양한 이해당사자들과 법률문제가 발생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견 교류와 흐름파악을 통해서 문제의 본질과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신입사원으로써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향후 이러한 능력을 키워 나가 도움이 되는 법무실의 구성원이 되고 싶습니다.

Q3 제주도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여행지가 아닌 생활터전으로 제주도를 선택하는데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까지 다른 지방 도시들에서 근무하였을 때 생활과 비교 한다면, 제주도 내에서의 생활 인프라는 저비용항공사를 기반으로 한 항공인프라를 통해 국내 주요 도시를 어느 곳보다 빠르게 연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연환경 등 취미나 레저 활동을 하기에 좋은 환경이어서 즐길 거리도 많습니다. 물리적 거리와 생활환경으로 제주도에서 일을 하는 것이 망설여지시는 분이라면, 이러한 문제는 전혀 걱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Q4 나에게 JDC란?

배움과 가능성을 모두 갖춘 직장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JDC는 다양한 사업장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또 도전을 해볼 수 있는 기회도 그만큼 많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JDC는 기존 추진되고 있던 사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제주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하한 새로운 사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직장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것을 도전해 볼 수 있는 최고의 직장이라고 생각합니다.

Q5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신입사원 교육기간에 외부 활동으로 새별오름에 오름해설사 분이랑 신입사원 모두가 오름 환경정화 활동을 갔었던 적이 있어요. JDC 로고가 새겨진 명찰을 하고있었는데 정상쯤에 다다르니까 초등학생 쯤 되는 어린이들이 저희를 보고, ‘아!JDC다’ 라고 외친 적이 있었어요. 어린아이들도 알고 있을 만큼 제주도민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 기업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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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로서의 실력을 키우기”

건축/지원 민성욱 차장 시설관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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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JDC에서 맡고 계신 업무와 함께 간단한 소속 부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시설관리처 민성욱 차장이라고 합니다. 현재 제가 맡고 있는 업무는 건축공사 중 전기통신소방공사를 감독하고 있는 것이 주 업무이고 시설관리처는 우리기관의 건물-세미양빌딩, 엘리트빌딩, 스마트빌딩 관리를 하고 첨단과학기술단지 내의 공공주택, NLCS 주니어스쿨 증축공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2 시설관리처의 업무를 위해 필요한 역량과 앞으로 개발하고 싶은 역량은 무엇인가요?

시설관리처는 활동적인 부서라 내성적인 성격보다는 활동적인 성격이 좋습니다. 많은 시공관계자들과의 관계가 중요한 역할이라서 외형적인 성격이거나 외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는 직원이 적응하기 훨씬 쉬운 곳입니다. 시설관리처의 신입들이 보통 맡게되는 업무는 기술행정이라고 보면됩니다. 기술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고 행정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는 어떻게 보면 다방면의 능력을 갖춰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자로서의 실력을 키우는 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기술사 자격증이나 학위 등을 준비하고있습니다.

Q3 JDC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너무 즐거웠던 일이 많아서 슬픈 추억을 얘기해보고 싶습니다. 이전 2013년부터 2014년까지는 항공우주박물관에 소속되어있었는데요. 2014년 4월 23일 개관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7일전에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그런 참사가 있었다는 것을 뉴스로 접하고 개관이라는 축제를 앞두고 온 대한민국이 슬픔에 잠길 수밖에 없었던 그런 일이 일어나서 너무 안타까웠고 달력에 쓰여있는 항공우주박물관 개관일을 보면 항상 그 기억이 납니다.

Q4 시설관리처는 어떤 곳인가요?

시설관리처는 일은 많지만 사람간의 관계가 너무 좋습니다. 동료애가 그 어느 부서보다도 좋은 곳이라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1년 미만 직원들이 과반수이지만 위에 있는 분들이 다들 타부서에서 “어 괜찮아”라고 인정받는 그런 분들이기 때문에, 또 서로 잘하는 점이 보완되는 부분이 많아서 일 배우기도 어느 부서보다도 좋다고 자신합니다.

Q5 나에게 JDC란?

삶의 터닝포인트. 아무런 연고없는 제가 이곳으로 내려오게 되었으니까요. 육지에서 일을 할 때는 아침 5시 반에 출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8시, 9시. 다람쥐 쳇바귀같은 일상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JDC에 다니고부터는 이제는 현 생활에 너무 만족해서 다시는 육지로 올라가고 싶지는 않을 정도로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가족애가 두터운 제주도라는 지역색과 JDC라는 조직이 가지고 있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 덕분에 6시 퇴근 후 집에가면 너무도 많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과 주말에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도 많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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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의 공시를 주의깊게 살펴보기!”

사업기획 및 투자기업 지원 이영환 대리 의료산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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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부서 소개와 담당하고 있는 업무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의료산업처 이영환 대리입니다. 우선 의료산업처는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헬스케어타운은 서귀포시 동홍동 토평동일원에 의료관광을 콘셉트로 만들어진 단지입니다. 제가 맡고 있는 업무는 투자기업 지원업무를 주로 하고 있고 잔여부지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과 관련 인허가 및 제도개선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Q2 일을 하시면서 제일 활용도 높은 역량과 앞으로 개발하고 싶은 역량은 무엇인가요?

인허가 및 제도개선 관련 업무를 하다 보니 실무적인 법률적 지식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기본적인 법률지식을 활용했지만 앞으로 잔여부지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검토해야 하는 법들이 특별법을 기반으로 해서 국토계획법이나 투자관련 법률 등 다양한 법률들이 많습니다. 이런 법을 한꺼번에 검토할 수 있어야 하고 또 여러 가지 법 사이에 상충되는 점이나 해석차이가 있는 것을 잘 비교해서 심층적으로 검토하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런 심층적인 지식을 더욱 더 공부하여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Q3 다른 부서와 다른 의료산업처만의 매력은?

현재 헬스케어타운에 입주한 녹지그룹이 외국계 회사다 보니 경영진과의 협의과정에서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외국 문화를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비즈니스 소통 방식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부설라고 생각합니다.

Q4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2017년도에 2박 3일 ‘ALL THAT 상해!’라는 콘셉트로 중국 상해에 워크숍을 간 적이 있습니다. 제가 중국어를 할 수 있어서 여행사를 자처했는데, 8월의 한여름에 상해의 모든 랜드 마크를 다 돌아보는 일정이라 많은 부서원들이 기진맥진하긴 했습니다. 최신 트렌드인 위챗페이도 직접 사용해보고 랜드 마크 방문을 통해 중국의 과거와 역사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중국 상해에 있는 의료관광단지를 둘러보면서 우리 헬스케어타운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토의하기도 했는데요. 고생도 하고 공부도 한 그 추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도 워크숍 이후에 사진을 모아서 만든 영상을 보면서 많이들 그때를 추억하곤 합니다.

Q5 JDC에서 일한다는 것은?

수도권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한라산과 바다를 벗 삼아 출근하는 친환경 출근길을 즐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출퇴근 시간이 짧아서 나에게 쓸 수 있는 시간이 좀 더 많다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잠깐 시간을 낼 수 있는 그런 소확행이 좋다고할까요? 수도권에 있는 친구들이 제주에 품고 있는 로망을 들을 때면 뿌듯하기도 하고 또 제주도에 친구들이 오면 항상 제가 평상시에 도전하지 않았던, 그런 레저들을 함께 하자고 해서 덕분에 낚시도 즐기게 되었습니다. 이런 레저에 친근한 환경이 또 하나의 매력이네요.

Q6 JDC 입사지원자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공식 홈페이지나 알리오 공시내용 기반을 통해 자신이 공부하는 내용과 이 업무를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고 그에 따른 학습계획을 세워본다면 효율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JDC는 인원은 적은데도 불구하고 하고 있는 사업이 워낙 많고 다양하다 보니 신입들도 바로 실무에 투입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JDC의 현 상황을 파악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자신만의 학습을 통해 강점을 키워나간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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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것을 경험하며 세계를 넓히기”

첨단 농식품 단지 조성사업 최동준 주임 조사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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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JDC에서 맡고 계신 업무와 함께 간단한 소속 부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조사연구팀 주임 최동준입니다. 조사연구팀은 JDC 신규 사업 발굴하기 위해 각 사업들에 대한 타당성을 조사·연구하는 부서입니다. 현재는 첨단 농식품 단지 추진, 신항만 건설, 연구조직 설립 등의 사업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중 ‘첨단 농식품 단지’조성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농업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르지만 농민들을 자주 접하면서 나중에 이분들과 같이 감귤농사를 지어볼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Q2 일을 하시면서 제일 활용도 높은 역량과 앞으로 개발하고 싶은 역량을 무엇인가요?

첨단 농식품 단지에 대하여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주도내 여러 지역의 농민들을 초청하여 설명회를 개최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제가 농업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업추진을 위한 지식을 보충하기 위해 첨단농업에 대한 관련 서적도 읽고 그분들과 조금이라도 더 열린 소통을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3 제주도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지역 주민들과 문화도 다르고 가치관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제주도도 많이 변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 저에게는 익숙하지 않는 제주의 문화들이 있어서 처음에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몰라 주변에 이것저것 물어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에 동기들이랑 나눠먹으라며 기숙사에 한 박스씩 감귤을 주고 가시는, 김장김치도 아낌없이 나눠주시는 이런 정겨운 문화가 있었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Q4 JDC 입사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JDC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먼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JDC는 현재 새로운 사업도 많이 추진하고 또 앞으로도 추진할 수 있는 가능성이 굉장히 큰 기업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마음에 뭔가 확고한 것이 없으면 이런 저런 것에 휩쓸려 본인이 하고 싶었던 것을 잊고 주어진 일을 처리하는데 만 시간을 보내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자신이 꿈꾸는 국제자유도시를 가슴에 품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5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진주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으로 부서원 전체 출장을 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 3000평 규모의 유리온실을 보면서 너무 놀랐고 그 안에 바나나나무부터 시작해서 마트에서 발고 있는 다양한 과일이나 채소들이 그 안에서 주렁주렁 자라고 있는 것을 처음 보고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때 시식한 딸기의 맛은 지금도 기억이 나네요. 농산물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게 그때부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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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역량 기르기”

기획/마케팅팀 조무겸 과장 항공우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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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JDC에서 맡고 계신 업무와 함께 간단한 소속 부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항공우주박물관 조무겸 과장입니다. 항공우주박물관은 2014년 4월 개관을 했고 매년 꾸준한 성장을 통해 이제는 연간 30만 명이 넘는 방문자가 찾아오는 제주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이런 항공우주박물관을 만들기 위해서 뒤에서 노력하고 있는 저희 부서는 기획·마케팅팀/ 전시·교육·시설팀 두 팀으로 나뉩니다. 저는 기획업무를 맡고 있고 기획팀은 박물관의 전반적인 운영을 위한 경영계획을 수립하거나 국정감사를 위한 자료를 준비하거나 전시·교육 이외의 것들을 기획하는 부서입니다. 이번에 전망대 리뉴얼 등을 기획하기도 했고 JDFF(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이라는 국내 최초의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업무를 맡았었습니다.

Q2 항공우주박물관의 장점은?

항공우주박물관에 있으면 사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있습니다.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이 있는데 요 근래 레이저커팅기에 관심이 생겨 직접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이것저것 만들다보니 재미도 있고, 이것을 접목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개발 할 수 있어 1석2조의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부서는 항공우주박물관밖에 없을 것 같다는 작은 자랑을 해봅니다. 이번에 기관 캐릭터인 ‘한라산의 노루’를 활용해서 경영성과창출 우수사례(BP) 대회 트로피도 제가 만들었습니다. 물론 약간 평면적이어서 부끄럽긴 하지만요. 다음번엔 3D프린터를 정복해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3D프린터의 원리도 이해를 해야 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동료들과 서로 디자인도 공유하면서 어떤 걸 만들어볼까 연구 등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4차 산업 혁명에 가장 가까운 부서가 아닐까합니다~!

Q3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일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항공우주박물관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곳입니다. 항공우주에 관련한 인류의 눈부신 발전은 점점 가속하고 있고 이를 따라잡기 위해 저희도 매번 같은 프로그램이 아닌 코딩교육, 레이저커팅기를 활용한 창작체험활동, 3D프린터 교육 같은 매번 새로운 프로그램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항공우주박물관에는 이처럼 같은 일을 반복하기보다는 시대에 흐름에 뒤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할 수 있는 열정, 새로운 것을 기획하여 문서로 표현할 수 있는 문서작업 능력과 아이들의 시선에서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4 제주도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일하다가 JDC에서 일하기 위해 제주도를 내려왔습니다. 그런 저의 시각에서 제주도에서의 삶을 얘기해보자면 생활에 대한 여유감이 있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친구들이 육지에 있다 보니 조금 심심하다고 느낄 때도 있지만 이따금 사업부지 시찰하러 가는 길이 한라산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라는 것은 제주도에서 일하는 가장 큰 매력이라고 봅니다. 육지에 있었다면 절대 느끼지 못했겠죠. 또, 친구들에게 자랑할 때, “내 뒷산이 한라산이다”라고 하며 사진을 찍어보낸 적이 있는데 친구들이 엄청 부러워했던 적이 있습니다.

Q5나에게 JDC란?

다른 공기업보다 가장 다양한 업무를 할 수 있는 회사라고 봅니다. 또한 다양한 영역만큼이나마 그 안에서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국제자유도시를 만든다는 것 자체가 엄청나게 큰 개념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무궁무진하게 열려있고 이 안에서 자기만의 영역을 찾고 자기만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바로 그런 곳이 JDC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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